‘딥테크 창업성장 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후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문수(왼쪽부터) 인라이트벤처스(주) 대표, 홍성욱 ㈜에스와이피 대표, 김정현 케이런벤처스(유) 대표,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 이상진 이노폴리스파트너스(유) 대표,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9일 사이언스센터 D SQUARE 973에서 이노폴리스파트너스(유), 케이런벤처스(유), 인라이트벤처스㈜, ㈜에스와이피, ㈜퓨처플레이 등 5개 업체와 딥테크 창업성장 플랫폼 구축‧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을 비롯 이상진 이노폴리스파트너스(유) 대표, 김정현 케이런벤처스(유) 대표, 박문수 인라이트벤처스㈜ 대표, 홍성욱 ㈜에스와이피 대표,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투자 등을 위한 유무형의 상호 협력 ▷보유 공간의 활용 및 공유 ▷기관 협업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 및 홍보 ▷기관 협업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 ▷기관 운영 스타트업 성장 지원프로그램 연계 등 민간주도의 딥테크 창업성장 플랫폼 구축하고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이언스센터 18층에 마련된 D SQUARE 973은 딥테크 벤처에 특화된 민간주도의 창업투자·보육·컨설팅·포럼 등을 위한 플랫폼으로, 특구 내 유망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협력 공간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주도의 팁테크 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VC주도, 딥테크 기업의 발굴‧투자‧보육‧성장 촉진 및 산·학·연 간 네트워킹 강화, 팁테크 창업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신규펀드 조성 등 딥테크 창업 및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