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피, 첨단재생의료 발전기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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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38회 작성일 24-08-27 11:46주식회사 에스와이피(SYP)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와 기여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성과교류회’에서 이루어졌으며, SYP의 역할이 재생의료 산업 전반에 걸쳐 중요하게 평가된 결과이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첨단재생의료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치료 기술의 개발과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국내외 유수의 연구자와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각 연구의 주요 성과와 그 의미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첨단재생의료는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을 포함하는 분야로,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기 위한 첨단 치료법을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치료법은 희귀·난치 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며, 글로벌 의료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선도국들은 이미 관련 법규와 제도를 정비하고, 연구 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2019년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 이를 기반으로 첨단재생 분야 맞춤형 임상연구 제도를 도입하고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 발표된 임상연구 과제들은 이러한 제도의 산물로, 현재까지 45건의 연구 과제가 적합 심의를 받았으며, 그중 23건의 과제는 임상연구비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 중 19개 과제의 연구책임자들이 직접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경험을 발표하여,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각 과제가 가지고 있는 독창성과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첨단재생의료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편, 이번 교류회는 성과 발표 외에도, 첨단재생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도 주목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이 자리에서 SYP는 첨단재생의료 기술의 중장기 전략수립 및 기술가치평가에 있어서 혁신적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에스와이피 심경식 대표는 "이번 수상은 SYP가 재생의료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첨단재생의료 기술 개발과 산업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 기술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임상연구지원사업단장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의 치료법이 없는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의료기술 또는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발전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