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와이피가 투자 및 사업화지원을 하고 있는 (주)커서스바이오 관련 기사입니다. 

[프레스나인] 아이큐어의 자회사인 커서스바이오는 16일 일산킨텍스에서 K-BD Group이 주최한 '2022년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에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니들/불렛 제형 의약품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고 K-BD Group,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투자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 아이템/플랫폼 발굴,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서스바이오의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술은 기존 마이크로니들의 구조체 특성상 적용 후 이탈 문제등으로 인해 정량 약물 전달이 불가능한 한계를 극복한 Inter-locking 구조체 적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커서스바이오는 마이크로락 (MicroLockTM) 핵심기술의 이탈 방지 기술을 기반으로 정량 약물전달 기술을 포팜해 고용량 약물탑재, 피부저자극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화장품부터 DDS개량신약 파이프라인까지 확장해 현재 펩타이드 의약품 (리라글루타이드, 테리파라타이드 등) 및 바이오백신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설립 이후 1년 동안 8개의 특허를 확보했고, 코스맥스아이큐어와 함께, MicroDiamond 화장품용 패치 (눈가주름 개선, 미백, 피부주름개선, 여드름 등)에 대해 화장품 제품을 연구개발했다. 

커서스바이오는 올해 파이프라인 중 비만 당뇨 치료제에서 5조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리라글루타이드 펩타이드의약품에 대해 예비실험을 마무리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커서스바이오는 “고용량 정량 약물투과가 가능한 마이크로락 (MicroLockTM)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주사제로 쓰였던 펩타이드, 바이오 의약품들에 대해 자가투여로 인해 환자편의성이 증가된 우수한 의약품 개발과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출처 : PRESS9(프레스나인)(http://www.press9.kr)